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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5

[차 없이 떠나는 여행] 제주도 올레길 트래킹 4박5일 코스 (1-1/21/20코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트래킹 여행 코스(올레길 1-1코스, 21코스, 20코스 역주행)를 다뤄볼까 합니다. 차 없이 여행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다들 굳이 왜 힘든 여행을 하냐며 놀라워하지만 사실 걸으면서 하는 여행의 묘미가 정말 엄청나거든요. 일단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두 번째 트래킹인데요. 당시 트래킹 여행이 너무 행복했어서 '내년에 꼭 또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일단 저의 인생 제주도 트래킹 코스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엔 우도에서 트래킹이 시작되기 때문에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성산항으로 출발했어요. 렌트카를 빌리고 또 운전을 하면서 평소처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버스를 타고 제주 시내를 버스여행으로 구경하는 것도 너무..

Travel 2022.01.12

전북 완주여행 1박 2일 코스 (feat. 대둔산 등산, 카페 추천)

오늘은 전남 완도랑 조금 헷갈릴 수 있는 전북 완주 여행 1박 2일 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이번엔 대둔산 등산 여행(*878m로 개인적으로는 초중급 느낌)으로 코스를 계획해봤습니다. 등린이 분들도 너무 두려워말고 한 번쯤 갔다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우리에겐 케이블카가 있으니까요^.^ 대둔산에 도착해서 초입구~등산 초반 부분 정도에 잠시 쉬는 야외 휴게소가 있었는데 나름 뷰도 멋있고 옛날 감성 넘치는 곳이었어요. 계속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정상 전에 유명한 삼선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고소공포증이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큰 깨달음을 준 계단이었죠. 올라갈까 하다가 도저히 계단으로는 못 올라가겠더라구요.. 🤯 😱☠ 그래서 일단 옆에 있는 바위에서 멋진 뷰 사진이나 찍..

Travel 2022.01.11

군산 출신이 소개하는 군산 1박 2일 여행 코스

오늘은 군산 출신이 소개하는 군산 1박 2일 코스 소개 시작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맛집은 50 평생 군산에 거주 중이신 저희 어머니가 절 데려가주신 찐로컬 맛집 중의 맛집입니다. 군산 여행하면 가장 유명한 이성당(빵집), 지린성(고추짜장)을 제외한 새로운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소고기 떡갈비 맛집 "진갈비" 인데요! 내부 규모가 생각보다 큰 데도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군산 주민 분들이 아시는 로컬 맛집입니다. 소고기 향이 제대로 배겨있는 떡갈비에다가 백김치 + 홈메이트 곰탕 조합이면 공기밥 한 그릇 뚝딱 보장입니다. 군산 여행에 갔는데 뻔한 맛집은 가기 싫다! 하는 분들은 꼭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식후엔 역시 카페를 가아죠! 군산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핫하고 자..

Travel 2022.01.11

완도~남해~여수 국내 로드트립 (Part 2 - 남해&여수 여행)

완도에서 남해로 연말여행 2일차 로드트립이 시작됐다. (*완도편은 https://tokikoki.tistory.com/3 Part 1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해의 첫 번째 목적지는 유명한 한려해상공원 보리암이었다. 목적지만 정하고 어떤 분위기인지, 정확히 자료조사는 일부러 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냥 트래킹/등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국립공원이라 계단도 그렇고 관리는 잘 되어 있었지만, 만만하게 산책 정도로 생각할 곳은 전혀^^ 아니었다. 등산화를 신을 필요는 없었지만 쉽게 볼 곳은 아닌 건 확실하다. 등산 2km는 역시 러닝 2km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래도 등산은 과정은 힘들지만 정상에서 보는 뷰는 달콤하기 때문에 참고 참고 올라가봤다. 역시나! 엄청난 뷰들이 속속히 보..

Travel 2022.01.10

완도~남해~여수 국내 로드트립 (Part 1 - 완도 여행)

벌써 2022년 31살에 접어들었고 가장 행복했었던 12월 연말여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번 여행은 완도에서 남해를 거쳐 여수로 마무리하는 한국식 로드트립으로 떠나봤다. 날씨도 완벽했고 처음가는 완도 여행에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 물론 이 여행도 언젠간 끝이 날꺼고 다시 출근을 해야하는 30대 평범한 월급쟁이지만, 이번 여행은 특히나 여행에 더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완도 정도리 구계등 처음 도착한 곳은 완도 정도리 구계등이었다. 사람이 거의 없었어서 조용했고 작지만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긴 곳인 만큼 강추하는 곳이다. 가볍게 산책을 하고 숙소로 향했다. 매일 오션뷰에 집착했던 내가 최근에 시골뷰에 꽂힌 뒤로 시골뷰를 볼 수 있는 숙소를 원했는데 무척이나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완도 더편안..

Travel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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