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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넷플릭스 추천작] 비행기 추락사고 고발 다큐멘터리 <다운폴: 더 보잉 케이스>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오늘의 넷플릭스 추천작은 세계 최대 미국 항공기 제작 회사 및 방위산업체인 보잉(Boeing)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간 순삭이 보장되는 다큐멘터리인 만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는 2018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사고에 이어 2019년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의 전말을 밝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입니다. 먼저 2018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를 몰았던 기장의 부인이 나와 인터뷰를 하는데요. 그는 누구보다도 비행과 승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 비극적인 사고는 이륙한지 18분 만에 일어났고, 그 사고로 탑승자 189명이 전원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보잉은 조종사(pilot)의 운항 미숙이 사..

[오늘의 넷플릭스 추천작] 정통파 유대교인의 삶을 그린 미니시리즈 "그리고 베를린에서(Unorthodox)"

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제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넷플릭스 미니시리즈 "그리고 베를린에서(Unorthodox)"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제목 Unorthodox에서 orthodox (정통적인)의 부정어로, 즉 "정통적이지 않은, 특이한" 이라는 뜻이죠. 는 미국과 독일이 합작해서 만든 넷플릭스 4부작 미니시리즈 입니다. 가장 화려하고 개방적인 뉴욕 브룩클린에 존재하는 가장 보수적인 유대인 정통파 "하시디즘"에서 나고 자란 에스티 샤피로의 삶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드라마는 에스티가 탈출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두려움과 초조함이 가득한 그녀는 힘겹게 뉴욕을 탈출해서 독일로 향하게 되는데요. 바로 그녀의 음악에 대한 오랜 꿈을 위해서죠. 그녀가 몸담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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