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청주에서 노트북 작업을 하려고 찾다 발견한 느낌의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눈이 와서 그런지 더 느낌 있게 찍힌 버터패티 베이커리 (BUTTER PA-TTY BAKERY) 망설임 없이 들어가 봅니다. 외곽은 컨테이너 느낌인데 블라인드와 영어 글씨체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제가 머물렀던 테이블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본 사진이에요. 어쩜 저렇게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잘 해놓으셨던지 그저 감탄했답니다. 혼자서 운영하시는데 제빵도 직접 하시고 커피 내리시는 모습도 전문가 포스가 물씬 나시더라구요. 저는 오픈시간에 갔는데 빵굽는 냄새가 유혹적이라 빵을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저는 말차덕후라 말차파운드케이크를 먼저 구매해봤어요. 먹어보니 말차맛도 진하고 파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