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리단길] 요즘 에스프레소 컵 쌓기가 유행이라며? "마일로 에스프레소 바"

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요즘 에스프레소 컵 쌓기 인증이 유행이라길래 청주 운천동(a.k.a 운리단길)에 위치한 마일로 에스프레소 바를 방문해봤는데요.

 

오늘만큼은 유럽에 있는 것처럼 에스프레소로 취해보기~.~ 레고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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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에스프레소 바 (Milo Espresso Bar)"

 

 

 

 

 

외관 건물 색 바램 감성 한 스푼

 

 

 

 

 

 

따뜻한 원목 감성과 햇살 두 스푼 더 추가하기

카페 내부는 이렇게 같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사장님이 커피를 내리시는 공간이 커튼으로 쳐서 분리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커피머신이 보이는 오픈 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문은 사장님이 주신 주문서와 연필을 가지고 마시고 싶은 메뉴를 체크하시면 돼요!

 

 

 

 

 

 

저와 여행메이트는 마일로 커피(3,500원) + 진저 커피(3,500원) 두 잔 주문했어요.

 

 

 

 

 

 

커피 만드시는 동안 내부 구경하기

 

가게 이름이 들어있는 포스터를 따로 제작하셨는데 실제로 판매해도 인기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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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뒤에 마일로 에스프레소바 사용법이 간단하게 나와있답니다. 

 

 

 

 

 

 

 

마일로 커피, 진저 커피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입을 상쾌하게 해줄 귤 베이스의 리프세셔(refresher) 음료!

 

 

 

 

 

맛이 너무너무 기대되는 비쥬얼이죠?

 

 

 

 

 

 

맛은 에스프레도 반 크림이 반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쓴 맛이 걱정되신다면 달고 맛있는 고급진 크림이 잠재워줄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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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with 진저(생강맛) 크림이 독특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생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고급스러운 생강 맛의 크림과 쓴 에스프레소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나도 에스프레소 컵 쌓기 성공!

 

 

 

 

크림도 달아서 리프레셔(귤 맛)가 좀 더 상큼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대체로 너무 만족스러운 커피 맛이었답니다!

 

아인슈페너 미니 버전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른 에스프레소 바도 방문해서 원두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에스프레소도 맛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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