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오늘은 제 주변의 영어 전공자들이 졸업 5년 후 현재 어떤 직종/직군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와 언어 전공을 했을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진로 및 취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1. 토익강사 토익강사를 하고 있는 제 지인이 학생 시절 항상 들었던 이야기는? "영어 스피킹을 특히 잘한다" "프레젠테이션 안 떨고 정말 잘한다"는 말이었어요. 졸업 후 바로 토익강사로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영어학원에서 3-4년 경력을 쌓다가 인맥과 실력이 쌓이면서 유명한 토익학원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카웃 제의를 받았을 때 정식 채용 전에 시범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해요(학원마다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