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번역가 구직시장에서 필수서류인 "영문이력서(Resume)"를 무료로 작성할 수 있는 꿀팁을 들고 왔는데요.
저는 10분 만에 완성했는데 그만큼 쉽고 간단하다는 말이겠죠? 그럼 영문이력서 사이트에 대한 생생한 리뷰와 솔직한 후기 바로 가시죠!
"영문이력서 사이트 live career (https://www.livecareer.com/build-resume)"
1. 사이트 접속 후 Build My Resume를 클릭하시면 이력서 작성이 시작됩니다.
2. 가장 알맞는 이력서 양식 선정을 위해 경력 년수를 체크합니다.
3. 경력 년차를 선택하면 다양한 이력서 제안 양식이 나옵니다. (색상도 선택 가능)
4. 새로운 이력서를 단계별로 작성합니다.
5. 본인의 인적사항(이름, 거주지,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기입합니다.
6. 경력사항을 기입합니다.
*꿀팁: 직장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간단한 직무 내용을 기입하고 직급/직책의 경우 약어가 아닌 풀네임으로 적어주세요. 특히 이전 근무지에 대한 근무기간을 정확히 명시하시고 근무기관이 확실치 않은 경우 예측한 기간을 먼저 명시한 뒤 확실해지면 그 때 수정하셔도 괜찮습니다!
7. 위에서 설명한 직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써야한다고 말씀드렸죠? 영어로 어떤 말을 써야 할지 걱정이시라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Live Career에서 해당 직무에 대한 설명 문구를 자동 추천해주더라구요.
*꿀정보: 저 같은 경우는 Job Title(직책)을 Translator(번역가)라고 선택했고 그에 대한 추천 설명 중에 다음 내용을 선택해봤는데요.
Translator에 대한 추천문구: Consulted specialized dictionaires, thesauruses and reference books to identify closest equivalents for nuanced terminology, words and phrases
(전문사전, 동의어 및 참고 문헌의 미묘한 용어, 단어 및 구문에 대해 가장 근접한 내용이 어떤 것인지 식별해주는 작업을 하였음)
9. 학력사항을 기입합니다.
*꿀정보:
- 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ment): GED 시험에 합격할 경우,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들과 동등한 자격을 가질 수 있으며,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함. 우리나라에서 응시할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정된 테스트 센터에서 시험을 치르면 됨.
- Associate of Arts: 쉽게 말해서 문과 계열 학사 학위
- Associate of Science: 쉽게 말해서 이과 계열 학사 학위
- Associate of Applied Science: 2년제를 졸업하고 직업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공
- Bachelor of Arts: 문과 계열 석사 학위
- Bachelor of Science: 이과 계열 석사 학위
10. 경력/학력 사항 외에 자신의 기술, 장점을 어필하는 문구도 기입해야 좋습니다.
11. 작성을 마치고 나면 완성된 이력서가 나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단점은 완성된 이력서를 다운받으려면 유료로 변경이 된다는 점인데요. 힘들게 완성한 이력서를 무료로 파일로 갖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Print Screen키를 눌러서 그림판에서 자르기를 한 후 저장된 jpg 파일을 pdf로 변환하는 것이죠!(https://smallpdf.com/kr/jpg-to-pdf)
live career 사이트에서 언제든지 저장&수정은 가능하니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효율적일 것 같아요.
오늘은 번역가 채용시장에서 미리 준비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영문이력서 작성 꿀팁을 알아봤습니다. 무료 서식은 구글에 검색해보면 많지만 막상 내용에는 어떤 영어 표현을 써야할 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 알려드리는 이력서 사이트가 무척이나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추가로 현재 영문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는 무료 사이트(링크)도 참고로 공유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현직 번역가의 생생한 리뷰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편이 궁금하신가요? 클릭▶
https://tokikoki.tistory.co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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