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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추천] 로맨틱 코미디물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feat. 외국영화 5편)

J'aime le samedi 2022. 2. 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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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보고 추천드리는 "넷플에서 즐길 수 있는 로코물 영화 Best 5"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생한 리뷰 바로 시작해볼까요?

 



"썸원 그레이트(Someone Great)" (평점 4.3/5.0)

 




<썸원그레이트>는 주인공 제니(지나 로드리게스)가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되고
영원할 줄만 알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제니의 이별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절친 블레어(브리타니 스노우)와 에린(드완다 와이즈)는 연차까지 내고 뉴욕의 밤을 본격적으로 즐기게 되죠.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고르다가도 전남친 생각이 나는 제니, 아직 그를 사랑하지만 이별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영화가 흘러가면서 나오는 옛사랑과의 추억이 자주 등장하는데 새 출발을 하려는 제니의 모습이 공감되고 제가 베프인 마냥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썸원 그레이트>는 로맨스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여자친구들과의 의리와 우정, 이별과 새로운 사랑을 더 많이 다룬 영화 같아요.
사랑과 이별, 우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미국 스타일의 전형적인 로코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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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평점 4.8/5.0)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작가, 배우인 에이미 슈머 주연





올해의 최애 로코물 중 하나인 <아이필프리티>에서 뛰어난 패션센스와 호감형 성격을 가진 주인공 르네는
자신의 통통한 몸매가 컴플렉스입니다.

자존감이 낮아 친구들이 권유하는 데이트 앱도 매번 마다하고, 직장은 본사가 아닌 어두컴컴한 지사 사무실로 출근하는 르네.

 

 

 




오늘도 다이어트를 위해 방문한 스피닝 센터에서 머리를 바닥에 세게 부딪히고 거울을 봤더니?
갑자기 자신이 가장 아름다워보입니다.

이후 썸남도 생기고 본사에 출근하는 기회가 생겨버립니다.
단순히 우연일까요?


 




<아이필프리티>는 한국의 "미녀는괴로워"와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이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주인공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제일 아름답다는 교훈을 주고 있는 로코물입니다.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The Duff)" (평점 4.5/5.0)

 

 





Duff (Designated Ugly Fat Friend)는 "못생기고 뚱뚱한 들러리"라는 뜻입니다.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주인공 비앙카(메이 휘트먼)은 항상 당찬 성격을 가진 소녀지만
본인이 인기많고 예쁜 인싸 친구들과 친한 Duff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데요.


 





화나고 억울하기까지 한 비앙카는 급기야 절친들과 멀어지고 서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축구팀 웨슬리와 사이가 가까워지는데요.
(*거래: 시험성적 올리기와 짝남 데이트 도와주기)
하지만 웨슬리의 전 여친이자 교내 퀸카인 매디슨이 악의적으로 비앙카를 왕따로 만들어버립니다.


 

 

 

여주와 남주의 처음엔 거래로 시작한 관계가 썸에서 사랑으로 발전할 지
인연을 끊어버린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회복될 지

내 자신을 찾아가는 비앙카를 통한 사랑, 우정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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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인생이 엉켰다 (Nappily Ever After)" (평점 4.5/5.0)

 

 




<어느 날 인생이 엉켰다>엄마 때문에 외모 가꾸기에 집착하며 자란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민낯을 보여주기 싫었던 주인공은 아침에는 더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더 늦게 잠에 듭니다.


 




회사에서도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
하지만 영화의 본격적인 내용은 그녀가 연인과 이별한 후 술에 취해 홧김에 삭발을 하고 나서 시작됩니다.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른 거지? 하다가도 오히려 가장 마음에 담고 있는 짐을 벗어던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주인공입니다.

<어느 날 인생이 엉켰다>는 자신의 컴플렉스를 벗어나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고 그런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의 내용을 다룬 로맨스 영화입니다.

 

 


 

"세컨드 액트" (평점 4.3/5.0)

 

 





<세컨드 액트>에서 대형 마트의 부매니저 마야(제니퍼로페즈) 뛰어난 판매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학력 때문에
승진의 기회에서 번번히 좌절을 맛봅니다.

마야의 생일 날 조카가 프로필 학력을 변경하면서 대기업의 고문 자리에 취직을 하게 되는데요!








대기업의 고문 자리에 오른 뒤 많은 경쟁과 견제를 받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짜릿했습니다.

성공을 얻은 방식이 옳은 건 아니었지만, 그녀에게 필요했던 것은 단지 기회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컨드 액트>는 인생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기회를 쟁취할 용기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던져주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니퍼로페즈 연기와 실패를 딛고 일어선 성공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5편을 추천드렸는데요!

단순히 로맨스뿐만 아니라 우정, 꿈,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만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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